나의 말이 세계를 터뜨릴 것이다 The Things Imprisoned in the World of Words

국가보안법을 박물관으로 ‘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‘ 민주인권기념관(옛 남영동대공분실) 2020년 8월 25일-10월 18일 전시 기획글 예술감독 권은비 이 전시는 불편한 전시입니다. 우리는 이 전시를 통해 국가가 ‘법’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에게 ‘조작된 죄’, ‘기획된 죄’를 묻고, 사람들의 시간, 생각과 몸을 감금했던 불편한 역사를 제대로 바라보고자 합니다. 1948년부터 현재까지 국가보안법은 한국 사회를 반으로 갈라 이분법적으로 검열하고, 편 가르고, 구별…